안녕하세요. 16살 사춘기소년입니다. 제목그대로 아빠가 방금전에 저저한테 손찌검을 하셨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인사안한거였는데요. 오늘 아빠가 술을 많이 드시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때 컴퓨터를 하느라 들어오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근데 아빠가 갑자기 제 방에 들어와서 너는 왜 아빠들어왓는데 왜 인사도 안하냐,커서 뭐가 되려 그러냐 라고 하시면서 고함을 버럭버럭지르셨어요. 저는 황당하고 막 그래서 못들었어요.다녀오셨어요.하고 다시 컴퓨터를 하는데 아빠가 모니터 날려버리시고 나한테 뭐라뭐라 욕을 막하는거에요 막 개새끼 이러면서... 왜그러시는데여 하고 물어봣는데(제가 말투가 원래 재수없어요...) 저 뺨 때리시더라구요..허.. 그래서 한바탕 싸우고 때리다가 엄마가 말리셔서 지금 이글 쓰는거에요. 진짜 아빠가 저희 3남매고 아빠혼자 돈버시니까 힘드센거 알아서 용돈도 안달라고 그러는데 오늘 진짜 억울했어요.. 제가 원래 아빠한테 말 별로 안하고 그러는데 말투 내가 진짜 잘못한거 아는데. ..상냥하게 말해줫음 안되나 하고 생각이드네여..ㅜㅜ 내일 아빠한테 사과해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잇어야 되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