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동반자이며 친구이자 분신인 애완견에게 허용할 수 있는 최대의 금액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PetHevens'라는 회사가 고가의 초호화 '애견 하우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엘리트 펫 헤븐'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침실이나 거실 구석에 설치할 수 있는 개집으로, 애견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PetHevens' 홈페이지에 있는 '엘리트 펫 헤븐'의 내부 구조도> '엘리트 펫 헤븐'에는 시원한 들판이나 해변 등 야외풍경을 투사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답답한 아파트나 빌딩에 갇혀 지내는 애완견들에게 탁 트인 풍경을 제공한다. 즉, 가상의 공간을 통해 애완견들에게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또 기온이나 향기를 자동 조절하는 장치도 있다. 'PetHevens' 측이 가장 자신 있게 선보인 것은 애견들의 비만을 방지할 수 있는 러닝머신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장이다. 이 모든 시설을 갖춘 '엘리트 펫 헤븐'은 애완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박스형이어서 정서적 안정감을 더해 준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모든 옵션을 채택하고 고급 마감재를 선택할 경우 '엘리트 펫 헤븐'의 가격은 최저 5만 달러(약 4천 8백만 원)에서 최고 20만 달러(약 2억 원)를 호가한다. <최고 2억 원을 호가하는 '엘리트 펫 헤븐의 기사를 본 네티즌의 반응> 이를 본 네티즌들은 초호화 애완견 하우스 '엘리트 펫 헤븐'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최저 4천 8백만 원에서 최고 2억 원의 '거금'으로 '애완견 하우스'를 사는 행위는 과소비라는 것이다. 애완견을 아끼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런 거금을 들이지 않고서도 충분히 애완견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 네티즌은 '사람도 2억이면 좋은 집에 살 수 있다'며 '저 정도면 우리집보다 좋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밖에 '개 팔자가 상 팔자' '나도 강아지 할래' '사는 사람이 있을까?' 등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김미나 [email protected] . . . . . 개집이... 2억... 밑은 짤방요~\ 추천하면 밑의 차같은 램볼기니 공짜로 받는다 라고말하면 추천안할꺼죠 그냥 추천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