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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논객들의 토론이라는건
게시물ID : sisa_249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tynoun
추천 : 3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19 01:36:11

이미 밝혀진 사실이나 사회의 방향성 혹은

상식적으로 추론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담론의 장터이지

누군가가 누군가의 의혹을 폭로하기 위한 장소가 아님

 

오늘 황장수의 토론을 진이 거부했던 이유도

황은 진이 내건 자료들(금감원 국세청 검찰)에 대해

한통속이다 뒤를 봐주고 있다 이런 드립이나 치면서

본인이 알고있는 사실들을 진에게 통보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음

그런데 진이 제시한 그런 자료들을 안이 국가기관을 매수

했다는듯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말하는 자료야

불을 보듯 뻔할테니 진은 넘의 딸래미일을 내가 우케암?

이런식으로 묵살 한것 뿐임

 

진이 안캠프 대변인도 아니고

토론나오자마자 이런이런거 해명을 왜 진한테 요구하는지

진은 졸랭 답답한거임

그래서 기자회견을 하시던지 하라고 나하고 뭔 상관이냐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거구

이 다음에서 그걸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는데 황은 그 의혹을

굳이 말하고 싶어했음 결국 토론에 임하는 자세가

담론의 나눔이 아니라 안에 대한 네거티브적 의혹제기가 목적이었고

그걸 좌시할 수 없었던 진 입장에서는

논객으로서 자존심이 상했을거임

 

보면 헛된 주장이라도 듣고 일일이 반박해야 최고의 논객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직접 당사자도 아니고 담론을 나누는 논객이

상대방이 제기하는 의혹을 검증해야할 책임은 없음

변이 황이 말하고 싶었던걸 따로 저격수다(?)에서 말한다고 하는데

의혹제기는 그런식으로 자기들끼리 골방에 모여서 하다가

정당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이고 헛소리면 그냥 사그러들거임

 

막말로 진이 박근혜에 대해 별 그지같은 의혹제기 하면 황도 똑같이 말했을거임

"그걸 왜 저한테 따지셈?"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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