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1118211508601?RIGHT_COMMENT_TOT=R6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는 18일 단일화 방식 협의팀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에 따르면 협의팀 팀장인 조광희 비서실장은 하승창 대외협력실장으로, 팀원인 이태규 캠프 미래기획실장은 강인철 법률지원단장으로 교체됐다. 금태섭 상황실장은 계속해서 협의팀에 참여키로 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교체 배경과 관련, "하승창 실장은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때에도 대외 협상을 진행한 바 있고, 강인철 단장은 캠프 초기부터 결합해서 법률적인 판단과 지혜를 갖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