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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2)
게시물ID : humordata_249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는게
추천 : 16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6/16 23:59:39
어제새벽 249336번 고백 이라는 자료를 올렸던 놈입니다. 전 걸프렌드님께서 키스때문에 그런줄 알았는데.... 핸폰무한러쉬후 오늘 대면을 했더랬어요... 알고봤더니 전부터 제가 싫었댑니다.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추궁끝에 알아낸건데 정답은 걸프렌드님왈(이제 그녀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하고 얼굴이 틀려 어쩌구 저쩌구...." 전에 웃었던 웃음은 여기서 싫다그럼 충격먹을까봐 그랬더래요.. 진작말했으면 이케까지 크리티컬 데미지는 안받을껀데 말이죠. 못생겨서 억울합니다. 못생기긴 했지만 제가 이래배도 마음은 쪼끔 넓다고 자신했었는데 마음이 무지 넓어도 못생기면 안되나 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헤어지고 혼자 술을 마셔뿔까 하다가 마시면 아무래도 내일 신문에 나올듯 합니다. 겜방에 앉어서 다들 운전하고 총쏘는데 옆에 앉어서 모니터 먼지 닦아내면서 모기밥주다가 생각나는곳이 오유뿐이네요 잘생기신분 너무 부럽습니다. 내일은 일이고 머고 하루만 재껴볼까합니다. 어제 도움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도움받을 처지가 아닌듯 싶어요. 혹 성형외과 전문의시라면 한번 생각은 마ㅣㅇ로ㅓ;ㅂ하;머회ㅓㅏ옴'ㅣ;ㅇ람'ㄴ;ㅇ라ㅣㅁㄴㅇ러ㅏㅁㄴㄹ 이제 미쳤나 봅니다. 동네앞에 뻔치나 두들겨 패고 들어가야겠네요 오늘 최고기록 올릴자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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