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이 되는 남자입니다. 미용사 국가 자격증은 고3때 취득했습니다.


근데 자격증을 따는데 무려 1년 6개월 이라는 시간이 걸려서 그게 고민입니다.


학원을 매일같이 나갔고, 연습도 적을땐 3시간, 많을땐 하루에 9시간 까지도 했었는데


실기시험을 5번이나 보고 합격했습니다. 학원에서 연습할때보면은 주변사람들은 진짜 짧으면 3개월


보통 6~7개월만에 합격하는데 저만 이렇게 오래 하는걸 보고 있자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지금 현재 제일 잘하는거는 미용사 자격증 공부하면서 연습했었던 아줌마파마나, 고딩때 애들 머리

조금씩 짤라주던 컷트 실력? 이 저의 제일 잘하는 기술들인데...

과연 내가 뭘 하면서 ㅁ거고 살수 있을지 그런 생각이 너무 드네요

막말로 할줄아는게 이거밖에없으니까 이걸로 먹고살아야지 생각하지만은 내가 과연 그걸로
1년6개월이나 걸려서 딴것을 . 빙산의 일각정도, 겉핣기 , 기본중의 기본도 엄청나게 오래걸려서
취득한내가 뭐ㅓㄹ 할 수 있을지 너무 고민이네요

양주먹고 푸념한번 싸질러봅니다 .죄송하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