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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택가 20년 째 동네 문구점을 하고 있는 아저씨임
요즘 경기가 어려워 한 달에 100만원도 벌기 어렵다고 함.
그래도 20년전 가입한 연금 보험이 있어 노후 걱정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함.
24만원 씩 15년을 납입하면 60세부터 해 마다 1400만원~1600만원씩 받고60세와 77세, 88세 등에는 여행 자금과 장수 축하금도 나온다고 함 그런데
그래서 보험사에 따졌는데 보험사에서 직원을 하나 보내더니 미안하다고 슬리퍼 하나 주고 갔다고 함 ㅋㅋㅋㅋ
보험사에선 작은 글씨로 쓰여있지만 가입 설계서에 배당 연금은 변동될 수 있다고 썼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함. 보험사도 손해가 커져서 배당 연금 못준다고 함.
금융 감독원도 법적으로 어찌 못한다고 함
금리에 따라 연동되는 연금들도 불만이 많기는 마찬가지라고 함.
즉시 연금 상품에 가입한 또 다른 사례
이 분은 2012, 2014년에 즉시 연금 상품에 각각 가입했다고 함.
2 개의 상품에 5000만원 씩 각각 일시에 납입했고 이자 생활비처럼
매달 연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라고 함.
2개 상품이 똑같은 보험사이고 상품도 2개가 똑같음
근데 유독 1개 상품이 매달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깎였다고 함.
공시 이율이라는 법으로 정해진 것이 존재하는데
보험사 측에선 공시 이율이 떨어져서 그렇게 지급했다고 함
보험 상품 중에서 가장 불만이 쏟아지는 상품은 변액 연금의 구조
변액 연금이 예를 들어 가입자가 100만원을 내면
회사에서 11만원을 떼어가고 나머지 89만원을 펀드에 투자해
12% 이상 수익을 내야 원금을 회복할 수 있음
그런데 요즘 같이 경제 환경이 나쁘고 저금리 시대가 계속 되면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함
실제 한 해만 조사한 변액 상품들을 보면 죄다 - 들임 ㄷㄷ
알만한 기업들 거의 다 나옴 ㄷㄷ
보험사들은 사업비를 뺀 적립금 89만원만으로 수익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적립금 89만원이 98만원이 되면 10% 고수익이라고 발표해버린다고 함
소비자가 보기엔 이익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실제론 손해보는 거임
(숫자 가지고 장난치는 거 보소 ㅡㅡㅋ)
이런 식으로 감안해서 본 결과 최근 3년간 모든 변액연금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조사가 됐다고 함 ㅡㅡ...
변액 연금의 이러한 특성을 모를 경우에
그냥 안정적인 금융 상품에 가입하라고 함
전문가가 끝으로 본인이 금융 지식에 자신이 없고 적립할 기간이 짧다고 생각되면 변액 연금, 실적 배당형 연금보단 은행이나 자산운용회사에서 하는 국공채형 즉 안정형 상품으로 가입하라고 조언해줌..
그리고 이러한 피해에 대해서 금융 감독원은 대책 마련해보겠다고 함..
근데 이거 16년도에 나왔던 건데 대책 마련이 있음?
출처 | 1차 출처 : mbc- 2580 시사 매거진 2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OSOJcyAh04 |
출처 보완 |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1/3940300_17924.html - 시사매거진 2580
2016.4.11 연금보험의 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