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와서 잘 자고 잇는데 문자 오는소리가 '딩동~' ... 확인하는 순간 제 눈을 의심하고싶었습니다. "저기요. 남자세요, 여자세요..?" ... 저장도 안되있던 번호. 도대체 누구십니까? 장난질은 거기서 끝나지 않더군요. 또 다른 번호로 "사랑해, 너와 헤어진 이후로 밤잠을 설쳤어. 우리 다시 붙자" 라니-_- 이딴 번호와 즈질같은 성격을 가진놈팽이랑 사귄적이 없단말입니다. 전화했더니 끊어버리고, 그러다니 " 리콜해줘 자기야" 라니... "누고" 한방 날려주니까 아직은 잠잠한데 도대체 누굽니까. ㅠ 확 여기다가 번호 공개해버릴까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