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땜에 오래 못 있었던게 한이되네요
한순간이나마 저걸 믿었던 제가 병의 신같기도 하고
발단은 누군가가 손목을 그었다고 인증한 사진입니다.
뭐 지 손목 그은거 생중계한다고 뒤지게 까이고 쉴드도 쳐지던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게시물이 삭제되어서 없지만
작성자가 콜로세움을 연 꼴이 되었습니다.
후에 뭐 사과하면서 자삭을 하긴 했지만
사람들은 인증을 요구했습니다.
원글 작성자는 갖은 핑계를 대면서 버러우를 타려다가
인증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도 알고보니 가짜
결국 챔피언스리그 경기 안의 축구공처럼 까이고 잠수
지금은 뭐 어딜가서 뭘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피칠갑을 하면서 키보드 배틀을 하는게 말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실낱같은 믿음이라도 걸었던걸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작은해마
씨발것아 인생 그따구로 살지마라
넌 나이를 먹어도 상급자 취급받을 자격이 없다
넌 빨랑 비료가 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랫쪽에 귀신 사진 있습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