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우리를 뭘 믿고오냐는 거죠.
얼굴도 모르고 모니터 뒤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100만원을 맡긴다고 생각해봐요.
진짜 까놓고 말해서 누가 정말 거지같은 견적 내놓고 튀어도 책임질 일 하나도 없어요.
해봤자 그 이야기가 알려지면 차단이나 되겠죠.
출처의 글이 DC인사이드 '컴퓨터 본체 갤러리'에서 2010년도에 일어난 '압구정 일진' 사건입니다.
i7 블룸필드보다 i5 클락데일이 더 좋다고 한다던가 (그것도 2C4T인 661)
파워는 천궁과 태왕으로 듀얼파워 구성을 시킨다던가 ODD를 3개 넣는다던가
말 그대로 정말 머저리 같은 견적이죠. 하지만 이걸로 누가 책임을 졌을까요? 아무도 안 져요.
여기, 이곳에서도 마찬가지로 당신의 돈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요.
견적은 직접 공부해서 직접 짜세요. 최종검수 정도 받으면 좋겠죠.
당신이 공부해서 직접 짠 견적이면 누가 헛소리를 해도 무시할 짬은 생길테니까.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2&no=263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