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 살구 집이랑 학교 사이 10분 정도 거리에 다니던 헬스장이 있어여
요새 크로스핏이 해보고 싶어서 땡겨서 찾아봤는데 지하철 한정거장+15분정도 걸어야 되는 거리에 크로스핏 짐이 있더라구여
근데 거리가 애매해서 걍 다니던 헬스장이나 계속 다닐까 싶기도 하고
근데 크로스핏 아니구 그냥 헬스 하면 PT 받을까 싶은데
(그 전에는 걍 GX나 좀 참여하고 유산소 좀 깔짝대는 정도로만 함
근데 스쾃이나 데드리프트 같은거 자세 정확하게 배우고 싶고 컨디셔닝 위주로 하고싶어서)
내가 다니는 헬스장은 나도 여자고 트레이너도 여자라서 그런지 운동을 넘 살살 가르쳐주는 느낌이랄까?
왠지 PT해도 데드같은거 안시키고 간단한 덤벨 운동 몇개에 유산소만 시킬거 같은 느낌이라 왠지 안끌리네요
그래서 만약 크로스핏 안하구 걍 헬스가서 PT 받는다 해도 원래 다니던 데 말구 다른데 갈까 싶기도 한데
아 고민됨ㅠㅜ
그리고 사실 가격도 좀 고민이졍 크로스핏은 한달 주 3회씩 18만원이던데
PT는 한달 한 40정도 하겠지요?
여튼 결론은 뭐냐면
님들같으면 걸어서는 40분 대중교통 이용하면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크로스핏 짐에 갈꺼같아요?
아님 왠지 못미덥지만 원래 다니던 헬스장서 PT 받을거 같아요
이것도 아님 근처 다른 헬스장서 PT 받을거 같아요?
걍 가까운게 짱인가여??
참고로 목적은 탄력 쩌는 섹시 바디 만들기+건강 해치지 않는 선에서 빠른 감량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