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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TV토론 21일 가닥, 새누리 “지상파 생중계 절대 안돼
게시물ID : sisa_249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빅파잉
추천 : 4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9 17:34:49

문재인 안철수 후보 측이 단일화 TV토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단일화 TV토론이 지상파에서 생중계 돼선 안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심재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11월 19일 오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 회의에 참석, 이같이 발언했다.

심재철 의원은 "단일화 TV토론과 관련해서 단일화 과정으로 TV토론이 거론되고 있는데 혹시라도 이 TV토론을 KBS, MBC, SBS 등 지상파TV가 생중계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방송의 중립성 측면에서는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극비 미묘한 문제이고 또 방송의 균형성 문제에서도 후보가 데뷔하는 과정의 일부를 뉴스시간에 생중계 할 수는 있지만 후보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는 것은 방송역사에 없었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일 생중계를 한다면 결국 후보로 살아남은 사람에서 지상파TV를 통한 90분 정도의 일방적인 홍보시간을 깔아 주는 것밖에는 안된다. 이것은 결국 심각한 불공정이고, 심각한 불균형 방송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점을 미리 지적한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난 2002년 16대 대선 당시를 되짚으며 오히려 심재철 의원의 "방송역사에 없었다"는 발언을 지적했다. 바로 2002년 당시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와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 단일화 과정과 토론 역시 지상파 3사가 생중계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 토론 후 단독 토론방송을 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은 단일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양측은 최대한 협상을 빨리 끝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단일화 방식은 토론과 여론조사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TV토론 전후로 여론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론조사 방식과 시기를 양측이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재인 후보 측은 단일화 시기를 최소 24일까지 잡아 주중 여론조사를 원한다는 의미를 시사한 가운데 안철수 후보 측은 24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엔 문재인 후보가, 학생들이 쉬는 주말엔 안철수 후보가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는 것을 감안한 발언이다. 양 후보 모두 후보 자리는 양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단일화 TV토론은 오는 21일 실시하는 방안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문재인 안철수 후보,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21119172514782



진짜 니네들은 대가리가 빠가 수준도 안되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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