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술먹으면 연락이와요 원래 친구사이였다가 썸씽이 생겨서 반년정도 꼬박 연락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만난거같아요 그러다가 얘가 저한테 식은것같이 대하길래(카톡도 예전엔 칼답으로 오구 요즘엔 1시간에 한번?정도 오는것같네요. 전화통화도 잘 안하고 최근에 본게 2주전..) 최근들어 이런것같아서 여자의 직감으로 다른 눈에 차는 여자가 생겼나 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냥 얘랑 친구로 지내야겠다 생각했죠..앞으로 볼날도많으니까 친구도 뭣도 안되면 서로 불편하잖아요 카톡와도 씹고 그랬어요 엄청 노력했어요 최대한 무덤덤한척 하려고..ㅠㅠ 그런데 술만 먹으면 연락이 와요 자기 술마셨다면서 뭐하냐고 뭔 심리에요?..관심있어서 그런거면 애초에 예전처럼 연락을 계속 했을텐데 괜히 아쉬워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