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수능마친 고3여자사람입니다 
제가. 중학교를 공학을 나왔어요 근데 그학교가 시골에 
있는 학교라 1반밖에없어서 3년 내내 같은반이되어 남자애들과도 친해요
중2때 애버랜드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같은반 남자아이에게 고백을
받았어요 저도 그때 호감이 있어서 사겼죠 
근데 사기다 보니 권태기도 오고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서
결국 제가 먼저차고 헤여젔죠 
그 이후로 동창회나 이런 모임같은데서도 만나도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못하는 사이가 되버렸죠...ㅋ 그러다가 요새 고등학교 올라와서 
문자도 많이 하고 제가 대학 면접 본다니까 전화로 면접 비법같은걸 
한시간동안 말해주고 암튼 그랬거든요??ㅎ ㅎ
제가 편의점 야간을 하는데 저번에 알바가려고 길가고 있었거든요 ...
근데 주위도 너무 어둡고 춥고 무서워서 그렇게 문자보냈죠 그 친구한테
그랬더니 옷 따뜻하게 입어라면서... 근데 제가 잇는 편의점이 번화가가 아니라
여기 주위에 집도 별로없거든요 ㅜ 제가 무섭다고 하니까 이렇게 문자오데요?
무슨일 생기면 전화해 근데 내가 잠이많아서 갈 수 있으려나...라고요 ㅠ ㅠ
제 생각엔 얘가 아직 날 좋아하나??생각도 드는데 제친구는 모르겠다고 ㅜ ㅜ 오유 언 니
오빠들. 얘 진심이 멀까요? 정말 절 아직 좋아해서 그러는걸까요 아님 그냥
친구라서 그러는 걸까요???...저번에 자기 월급타면 밥 사준다고도 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