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gomin&no=24868&page=4&keyfield=&keyword=&sb=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gomin&no=24883&page=4&keyfield=&keyword=&sb=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gomin&no=24938&page=2&keyfield=&keyword=&sb= 이게 이제까지 썻던 글들이구요
그녀를 찾아가보려합니다
술도 못마시는 새끼가 몇날 며칠 술에 쩔어 살면서 맨날 토하고 죽겠네요 ㅋㅋ
10개월동안 떨어져있던거 맞아요
근데 저희 하루에 적어도 5분은 매일 매일 서로 목소리를 들으며 보고싶다 그랬고
채팅은 적어도 1시간씩 꾸준히 매일 했어요
단 하루도 그녀랑 얘기를 안 한 날이 없을 정도로
그냥 10개월동안 안보다 와 이제 왔으니까 다시 연락하자
이런게 아니란 말이라구요..
이제까지 준 정만 해도 얼마인데..
그녀에게 기다리겠다고 메일을 썼습니다..
그녀는 미안하다고 자기 기다리지 말랍니다
이대로 놨두면 진짜 영영 추억으로 남겨질꺼 같아서
부산까지 내려가려 합니다.. 그녀는 부산에 살아요
5일전만해도.. 저랑 오늘 서울에서 한강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그녀는 이제 서울 올라 올 일이 없겠죠
딴 남자랑 저랑 하던거처럼 계속 문자 주고 받고 그러고 있을 생각하니 미치네요
서로 힘들때 기대 주고.. 제가 1년을 기다릴 만큼 각별한 사이인데.. 그냥 문자로 냉큼 헤어지자고 하고
제 전화 다 안받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대체하려는 이 상황이 저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청소년때부터 사귀고 열심히 공부해서 나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라는 곳에 합격해서
제일 먼저 그녀에게 알리고.. 그녀도 너무 좋아하며 또 남자친구 자랑거리 하나 생겼다고 할 때 너무 행복했는데..
창원 동창회에서 아는 중학교 동창 만나서 555일 사귄 절 하루만에 버린다는게....
솔직히 잊으라는 분들
제 입장 되보세요 안 미치겠습니까.. 이해가 됩니ㅏㄲ 지금 이 상황이
미치도록 서로 사랑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딴 남자 좋아졌다 문자로 이별 통보라뇨..
그녀 찾아가려합니다
아마 제 전화는 안 받겠지만
어떻게든 그녀 집을 알아내서 앞에 불러가서 사랑한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무릎이라도 꿇으라면 꿇겠습니다
저도 알아요ㅋㅋ 미치도록 찌질하고 병신같은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은데..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