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부동산 이야기가 나오면
LTV 이야기도 많이 나오죠?
먼저 간단하게 LTV를 설명하자면 Loan To Value ratio(담보인정비율)이라고
부동산 가격 대비 얼마나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나 입니다.
한국의 경우 현재 70%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과열 지구들은
더 낮은 비율을 유지 합니다.
즉, a라는 사람이 통상적으로 1억짜리 집을 산다면,
은행에서 7천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고, 3천만원의 목돈이 있으면
구입을 할 수 있는거죠.
(과거 영국의 경우 125%나 가능했다고합니다.)
여러나라들도 그러지만, 한국도 이 ltv를 주 무기로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상승이나 폭락을 조절을 합니다. 그러기에 많이 관심을 갖는 사항이죠.
이러한 정책이 서민을 죽이는 것인지, 아니면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인지
그것이 투기를 불러오는지 아니면 실 수요를 형성 시켜주는지
자주 이야기 되는거 같은데
막상 다른 나라 LTV를 비교해서 이야기하거나
궁금해 하시는 분을 못본거 같네요.
그래서 제가 찾아봣습니다!
이 자료는 imf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보시면 가운대에 이쁘게 한국이 70%에 맞춰져 있죠?
한국은 70%도 높다! 라는 말이 나오지만 의외로 많은
나라들이 70%이상을 기록하고 있네요.
그 아래에 나라들 보면 불가리아, 네팔 이 정도만 있네요.
가장 부동산이 비싼 나라인 홍콩이 고작 70%면.. 와..
서민들은 절대 못사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