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여성분들과 야당, 주류 언론사들, 기독교와 모든 종교들을 폄하하는 오유에서....
정말 오래 살고 볼일인가요? 이런 냉철하고 논리적인 오유는 찬성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느 집단을 비난이 아닌 비평을 해도 신빙성이 있지요.^^ --------------------------------------------------------------------------------------------------
말꼬리 잡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위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봐도 상당히 화가 나는군요. 아니 정말 화가 납니다.
오유를 그따우로 밖에 못 본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지금까지 오유에서 언급된 여성문제는 그 대응에 있어서는 과격하고 극단적인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만 분명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들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오유분들 스스로 대응이 너무 지나쳤다며 자정하려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언급된 여성문제의 수준이 지나치게 반발감을 형성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과격하고 극단적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욱이 정치문제에 있어서 야당과 주류 언론사들의 폄하라는 소리에 대해서는 (사실 이게 폄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배경과 근거가 충분한 상태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에 대한 비판과 비난을 하는게 폄하인겁니까?) 이미 많은 분들께서 이미 이야기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이 곳에서 야당이나 주류 언론사들의 발언을 문제시 할 때마다, 그에 대해 반박성의 글을 올리는 분(욕은 안 하고 넘어갈랍니다. 자칭 우익 분들.)들께 적절한 답변과 근거의 제시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제대로 된 답변 (의심 나면 현재 시사게시판의 정치성 게시물들 처음부터 일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나 근거 제시해준 해주신 분은 없었으며, 가장 정중한 답변이 '너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게 아니냐.'라는 소리 정도 였으니 다시 언급할 필요 없는 듯 합니다.
더욱이 종교문제, 특히 기독교 문제에 있어서는 '종교분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닙니다. 최초 종교분쟁 당시에는 ACM과 반기련 측에서 일방적으로 오유 시게를 타켓으로 삼아 공격을 했었는데, 이 당시 기독교에 대해 반발을 가진 분들까지도 ACM이나 반기련의 행태를 문제시 하셨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면상들이 '나도 오유인이라니까'라면서 흘러들어와 참 골치 아프기도 했습니다만...) 터줏대감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분들도 반 수 정도는 기독교에 대한 옹호 입장 보여주셨었고 말입니다. 이후의 종교분쟁에서도 오유인들이 일방적인 입장으로 기독교를 욕했던 적도 없었고, 서로의 입장차이가 분명한 상태에서 논쟁에 불이 붙었기 때문에 '분쟁'이라고 불릴수 있을 정도로 편이 갈렸었고, 반기련과 같은 단체의 입김으로 종교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는 오히려 나서서 종교분쟁 해결하려 노력들 하셨고 말입니다. 대순진리회나, 혹은 JMS, 아니면 라엘리안무브먼트와 같은 사이비종교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분명히 존재했었습니다만,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사이비 종교로써 비난 받아 마땅했기 때문에 했던 거고 말입니다.
만약 시게에서 처음부터 활동했고, 오유인으로써 시게의 글을 읽어왔다면 말입니다.
저 딴 소 리 는 못 하 지 .
...
말투만 정중하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갖추어지는 거라고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이나 댓글에 뭔가 비아냥거림이나 비난을 감추어 이야기하고 싶다면... 좀 더 공부하고 와서 소리 안 듣게 하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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