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화가로 일을 하고 있는 루스 오스터만(Ruth Oosterman)이 딸의 낙서를 이용해 만든 멋진 작품들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지금과 똑같은 방식의 작품들로 큰 화제를 모았던 오스터만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림을 가지고 돌아왔는데, 특히 딸의 낙서 실력(?)이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딸의 낙서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낸 오스터만은 "딸의 상상력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너무 '어른'처럼 굴 필요는 없다"며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2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