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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49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택의연속
추천 : 0
조회수 : 7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2/13 10:07:59
올해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요즘 정시 원서접수를 준비중인데요, 평소 모의고사 보다 수능에서 안 좋은 성적이 나와서 재수를 할지 아니면 경기권대학이나 지방 국립대를 다닐지 고민중입니다.
사실 저는 이런 성적 나온거 치고는 학교생활은 반듯하게 했습니다. 교우관계도 좋았고, 사고치고 다니지도 않았구요.
그래서 만약 제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가게 되면 그곳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학점 관리 할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대학교 간판이라는게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가 걱정입니다.
재수를 하게 되면 서울에 있는 중위권 대학까지 목표로 하고 할 생각인데 재수가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만약 1년을 더 공부해서 그 학교를 간다 하더라도 과연 올해에 그냥 점수 맞춰서 가는것보다 훨씬 가치있는 선택일지 헤깔리네요.
사회생활 하시는 여러분들이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학교 간판이 중요해서 죽기살기로 한번더 공부하는게 좋은지, 성적에 맞게 가서 그 학교에서 열심히 하는게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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