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이요. 두부랑 밥이랑 참기름+간장이랑 비벼먹었어요. 미역줄기, 배추, 김치에 먹었어요. 김치는 거의 부추김치만 먹었네요
그리고 심심해서 우유한컵 마셨어요.
근데 우유 마시고보니까 저번에 먹었던 우유 갈갈한거에 두유가루 섞어먹었던게 생각난거예요. 그래서 봤더니 커피믹스 있어서 이번엔 커피믹스에 섞어 먹었어요. 우유 얼린거 갈갈 + 커피믹스 뜨거운물 조금 넣고 녹인거 이렇게 섞어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2번이나 먹었어요ㅋㅋㅋㅋ
이걸로 점심을 때운거죠 뭐ㅠㅠㅠ 근데 다음에는 1번정도만 먹으려고요. 커피믹스에 설탕이 많아서요ㅠㅠㅠ 어쩌다보니까 2번이나 먹게되었네요
저녁밥이요! 계란장조림 막 한거라 짜지않고 맛있었어요. 저건 고등어조림인데 고등어 조그마하게 잘린거 1개랑 감자 완전 조그마하게 잘라서 한입 먹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오이도 먹고ㅋㅋㅋㅋ 제가 원래.. 김밥에 오이도 빼먹는 사람인데 된장에 찍어먹으니까 은근 맛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동생이 밥 안먹고 라면 ㄲㅀ여먹은거 1젓가락 뺏어먹어요. 역시 라면은 한입만 해서 먹는 라면이 최고인듯요 ㅋㅋㅋㅋ
저녁먹고 먹은 복숭아 근데 아 저는 왜 맛있는거 먹으면 자꾸 끝을 내려고 하는걸까요 아마 욕심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여튼 복숭아 맛있어서 좀 많이 먹었어요 2개인가 3개인가 아마 3개인듯요..
그리고 운동은 오늘도 간단히.. ㅠㅠㅜㅠㅜ
사실 더 할 수 있는데 엄마가 살인사건 일어나서 하천으로 시체가 떠내려왔다 어쩌고 겁줘가지고... ㅠㅠㅜ
진짜 사건이 일어났는지는 저도 잘은 모르겠어요
여튼 아령 각 손에 1키로씩 들고 준비운동 점핑잭 30번 한 다음에 한 30분정도 뛰었어요.
그리고 뛰는 중간중간에 스쿼트 30번, 집 주변와서 10번 했음요.(1키로 아령들고) 처음엔 힘이 펄펄 넘쳤는데 집 주변 오니까 10번도 좀 힘들더라고요
막 계단도 걷고 엘리베이터 올라가면서 런지도 하고 그랬어요.
내일은 진짜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ㅠㅠㅠ 진짜로!!!! 꼭!!!!!1
그리고 저 결정했어요. 음식제한 많이 안하기로요ㅋㅋㅋ 자꾸 음식때문에 뭘먹어야하지? 이거 먹으면 안되는데, 이렇게 먹으면 안좋은데, 뭐 먹어야하는데.. 이런생각 자꾸 하게 되니까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폭식..하게 되더라고요 ㅠㅠㅠㅠ
사실 어제 운동도 안하고 음식도 막 먹었어요 아침 점심은 일반식 먹었는데 저녁에 터져서 스파게티먹고 초콜렛이랑 과자랑 커피랑 먹었어요..ㅠㅠ
그래서 글 안올림ㅠㅠㅠㅠ
아 그리고 당연히 막 먹겠다는건 아니구요 여튼 최대한 좋은 음식들 먹으려고 노력하되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해요 물론 치킨이나 그런것들은 거의 안먹거나 어쩌다 한번으로..
간식도 조~금씩 먹되 엄청 많이는 ㄴㄴㄴㄴㄴ 하려구요
제가 자제심이 약해서 한번 맛있는거 먹으면 멈출수 없는 타입이라 이번에 노력해서 조금씩 고쳐나가려고 해요ㅋㅋㅋ 이런 사람이 한번에 끊으면 망하져.. ㅋㅋㅋㅋ 여튼 그렇습니다 이왕 하는거 살은 늦게 빠져도 즐겁게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요ㅋㅋㅋㅋ
그렇지만 조언등등 이상한점 있으면 팍팍 말해주세요!!!! 초보라 뭘 잘몰라서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