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이란 나이를 먹도록 연애라고는 2개월의 경력이 전부인 남자입니다 ㅠㅠ 여자앞에서 너무 긴장하는 성격이라 친구들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해도 항상 거절만 해왔는데 이젠 곧 서른이란 나이를 바라보다보니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소개팅해준다는 친구에게 하겠다고 말은 해 놓았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ㅠㅠ 가서 뭘어떻게 해야할지...친구들끼린 말 그런데로 잘하다가도 여자만 있으면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있는 성격이라.. 여러글들을 찾아보기도했는데 "공감대를 찾아라", "칭찬을 해라"고는 하던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ㅠㅠ 막부가네로 막 물어볼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