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은비 양이 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 은비 양은 9월3일 오전 1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탑승차량이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故 은비 양은 사고 전날인 2일 뉴스엔과 인터뷰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레이디스코드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 기사를 통해 故 은비 양의 가족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에 전달하고자 이 부분만 발췌해 소개하겠습니다.
故 은비 양은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오랜 만에 가족들과 집에서 추석 음식을 먹으며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보지 못하는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마음을 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故 은비 양은 또 가족들과 평범한 추석을 보내고 싶은 이유에 대해선 "소소한 일상이 가장 행복한 일상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故 은비 양은 가요계에서도 매우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돌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실력도 출중했다는 것이 가요계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말이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은비 양,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형우 cox109@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40903115108032 속보에만 혈안된 기사보단
가치가 있는거 같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