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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녹조제거 로봇만들기 도전하는 8살 과학영재
게시물ID : tvent_24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17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63개
등록시간 : 2017/09/01 1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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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 15:07:11추천 50
진짜 가능했으면 좋겠다..
댓글 2개 ▲
2017-09-01 15:42:37추천 169
사실 제거기술은 많이 있고 꾸준히 개발되고 있죠.
다만 8살 아이가 어떤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도 찾아보고 구체화 시켜 나가는 모습이 대견한 것이죠.
2017-09-01 15:45:21추천 37
아... 혹시나 해서....... 실현 가능성은 낮습니다...;;;;
2017-09-01 15:22:08추천 70
동심을 지키기 위해 과게에는 안쓰신건가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지연이♡
2017-09-01 15:53:26추천 45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01 15:30:30추천 55
제발 저런 친구들 외국으로 보내지 말고 잘 키웠으면 바램인데...정부에서 이런 친구들 잘 육성시켜줄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바램이네요..
댓글 3개 ▲
2017-09-01 15:36:12추천 14
잘 키우기보단 잘 세뇌해서 공밀레 시켜서 자기 업적으로 만들려하겠죠.
2017-09-01 19:10:18추천 1
1부정적으로 보지말자고 하고싶은데....현실이 그런상황이 많아서...ㅠㅠ
2017-09-01 21:12:18추천 1
그러게요
애를 이용해서 자기 업적 쌓을생각 말고 애를좀 키워줬으면 싶네요
2017-09-01 15:37:24추천 61
환경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과 자신의 탐구를 공공을 위해 사용한다는게 더욱 칭찬할만하네요.
실현가능성을 떠나 저 아이를 많이많이 칭찬해주고 자신의 쑴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싶네요
댓글 0개 ▲
2017-09-01 15:37:42추천 1
오오오오오
댓글 0개 ▲
2017-09-01 15:39:44추천 0
엥 유창혁?
댓글 0개 ▲
2017-09-01 15:45:58추천 1
본방으로 봤는데 진짜 명석하더군요 ^^
댓글 0개 ▲
2017-09-01 15:49:31추천 1
근데  저게 진짜 실현가능성은 있나요? 있었으면 좋갰다...
댓글 2개 ▲
2017-09-01 15:55:49추천 59
저 나이대에 저정도 생각을 한 것은 아주 훌륭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많이 낮아요 ㅠㅠ

일단 과산화수소 제조 방법이 틀렸고

분해도 저렇게 쉽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2017-09-01 16:17:32추천 19
또한 필터도 계속 교체해줘야 해서 비용대비 효율성도 굉장히 낮을 것으로 보이네요
하지만 그 마음과 시도는 칭찬할 만 하네요. 아주 칭찬해~
2017-09-01 15:51:16추천 65
멋지네요
근데사실 과산화수소를 과하게 사용하면
.. 미생물이 전멸되어 물이 깨집니다 ㅠ
댓글 6개 ▲
2017-09-01 16:03:21추천 1
수돗물 만들때나 쓸 수 있을까...
[본인삭제]goldcoin
2017-09-01 16:09:46추천 5
2017-09-01 16:17:15추천 24
물이 깨진다는 말 참오랜만에 듣네요.
한참 물생활 하다보면 같은 물이라도 물이 틀리다는 것이 보여지죠.
2017-09-01 16:41:59추천 1
저도 물깨진단 말에 왤케 친근감이 드는지ㅋㅋ
2017-09-01 16:57:53추천 6
저도 그 생각 했는데 어차피 녹조가 창궐한 물은 이미 깨져있겠다는 생각이....^^;;;;
2017-09-01 17:25:48추천 9
ㅋㅋㅋㅋ집에 어항이 있으신 분은 물이 깨진다는 표현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물고기가 배출한 암모니아를 질산염으로 여과하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물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물이 깨졌다고 표현합니당~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9-01 15:59:45추천 19
쥐새끼 떄문에 준수니가 고생이 많구나..ㅜㅜ
댓글 0개 ▲
2017-09-01 16:01:03추천 3
음 전 저 나이때 하여가 들으면서 동네 애들이랑 축구밖에 안했는데 ....
댓글 1개 ▲
2017-09-01 19:54:47추천 0
저는 집 앞 맨홀에서 돈까스 돈까스를 하던가, 다방구를 하던가 술래잡기 하다가 저녁먹으러 들어가던가 그랬더랬지요
[본인삭제]친절한절친
2017-09-01 16:03:19추천 0
댓글 0개 ▲
2017-09-01 16:04:10추천 63
나이에 비하면 굉장히 똑똑하네요
장래가 기대됩니다

아 저런 아이디어는 원래 기술의 디테일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들이 잘 내놓습니다
저 분야의 전문가들은 현재 기술의 한계라던가 특성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저 단계까지 가기도 전에 쳐버립니다
회사에서 얼토당토 안한 얘기하면 까이거든요

저희도 매일 하는 얘기가 그런겁니다
맨날 회사에서 과제 내놔라 먹거리 만들어내라 하니
차라리 애들한테 물어보면 아이디어 많이 나올거라고
댓글 2개 ▲
2017-09-01 21:15:17추천 3
그러게요
정확한 원리를 기대하기는 무리겠지만 전문적인 지식인들보다 신선한 아이디어는 가득하겠죠
그 아이디어를 가공하는게 남은 연구과제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2017-09-01 23:27:02추천 1
맞아요 회사에서 혁신과제 내놓으라고 할 때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더 힘들어요.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런 기술적 한계가 았고.

진짜 교수급으로 빠삭하게 아는 거 아닌 이상 아무것도 모르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몇 년전부터 브레인스토밍 기법이 많이 활용되죠.
2017-09-01 16:04:42추천 7
과산화수소도 과량으로 사용하면... 유독해서... 보완할부분은 있지만. 좋운 아이디어이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누룩돼지
2017-09-01 16:06:58추천 1
댓글 0개 ▲
2017-09-01 16:09:06추천 10
8살이면 2010년생인가요?
깨끗한 강을 한번도 못본 나이대군요..
그럼에도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마음이 괜시리 무거워집니다
우리세대에 싼 똥은 부디 우리세대에서 치울 수 있기를 ㅜㅜ
댓글 0개 ▲
2017-09-01 16:26:56추천 9
일단 나보단 똑똑하다
댓글 0개 ▲
2017-09-01 16:27:40추천 0
내 아들보다 어리지만 이건 무조건 '오빠'다. 세상에...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미안하네... ㅠㅠ
훌륭한 과학자로 무럭무럭 자라길...
댓글 0개 ▲
2017-09-01 16:27:41추천 14
저런 애들이 희망이고 꿈인데...
그리고 불가능한 기술도 아니고, 전문가들이 조금 더 어드바이스 하거나 저 아이디어를 토대로 개선한다면 몇년 안에 꽤나 괜찮은 작품이나 기술이 나올 것 같아요.
아직도 집에 있는데.. 초등학교때 웹하드랑 스마트그리드 기술 발표했다가 학교선생님들한테 말도안된다고 까이고, 하드웨어 값이 얼마냐며 컴퓨터 값을 얼마냐고 까였는데.. 그게 불과 8년정도 뒤에 실제 그 기술이 나왔죠.
댓글 2개 ▲
2017-09-01 16:50:06추천 1
왜냐면 신기술 개발은 미래를 보고 하는 겁니다.
하지만 검증하는 사람은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합니다.
그 기술에 자원을 쏟아부어서 실현 시키고 확인 시켜준다면 타인에게 받아 들여지게 되죠.
하지만 그 때까지 그것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혹은 일부만 알고 있으므로) 불가능의 영역입니다.
그러므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기술에 대한 타인의 조언은 대부분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유념해 두어야 됩니다.
2017-09-01 18:21:10추천 3
에헤헤헤헤

저기 저도 어렸을때 그런 생각많이하고
학교에서 발표도 했었거든요

무려
"아이폰"을 말이죠 80년대 말에 ㅋㅋㅋ
왜냐하면 공상과학 글짓기 이런거
반공표어만큼 자주 했었거든요

손바닥만한 네모난 전화기로 티비도보고
영상통화도하고 게임도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발표로했었는데
그때야 뭐 언젠간 그런날이 오겠지만
아직 멀었다
애들이 할만한 생각이지 뭐
이런소리듣고 상도 하나 받고 그랬습죠 네

참고로 "리니지"
그러니까 온라인mmo rpg 개념을 그때부터 생각
했었습죠
소년동아 보물섬 뭐 이런거 보고나서 ㅋㅋㅋ

그런데 중학교 과학 수학시간부터는...........
2017-09-01 16:28:32추천 0
역시... 해법은 모든 보를 다 뿌신 후 십여년간 자연치유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ㅁㅂ이 개객기
댓글 0개 ▲
2017-09-01 16:29:37추천 1
어린 시절 날 보는 것 같구만....
댓글 0개 ▲
2017-09-01 16:32:49추천 0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미 개발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디컴파일러
2017-09-01 16:41:01추천 0
댓글 0개 ▲
2017-09-01 16:43:38추천 1
녹조를 진공흡입기 같이 흡입하는 민물 조개류나 특정 메기류를 강에다 살포해서 청소하는 방법이 있겠고...

아니면 일본처럼 바이오디젤 연료 산업을 도입해서 에너지도 얻고 돈도 버는 방법이 있겠네요.
댓글 1개 ▲
2017-09-02 00:51:18추천 0
생태계 교란의 우려가 있어 위험해 보입니다
기존에 살지않는 생명체를 함부로 생태계에 풀어놓는건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2017-09-01 16:46:25추천 2
내가 초2때는 코 찔찔 흘리면서 뽑기 모양 안부술려고 침 살살 묻혀서 손톱으로 야금야금 긁어내고.. 여자애들 줄넘기하고있으면 줄 끊고 도망가고.. 산에가서 불장난하다가 동네 어르신한테 잡혀서 집까지 끌려가서 혼나구.. 그랬는데..
댓글 2개 ▲
2017-09-01 17:06:16추천 17
그런 아이가 지금 이렇게 훌륭하게 커서
대왕고추가 되셨잖아요
2017-09-01 18:08:49추천 2
청양고추가 커봐야......
2017-09-01 16:47:01추천 19
준수가 그리노를 만든 이유
"우리 지구에 있는 물의 약 96.5%가 바닷물이에요.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의 양은 고작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이 물 한 방울을 지키기 위해 그 물을 더 늘릴 수 있도록 그리노를 만든 것입니다."

감동이예요......... 대단하고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댓글 0개 ▲
2017-09-01 16:52:49추천 0
박사님이 참 배려심넘치시네요.
댓글 0개 ▲
2017-09-01 16:56:09추천 0
8살나이에 성인도 생각하기힘든걸 생각한다는게 놀랍네요...
댓글 0개 ▲
2017-09-01 17:20:28추천 2

더 간단하게 전압만으로 수산화 라디컬기를 발생시켜 살균하는 수질 정화장치가 있어용. 어항에서는 트윈스타라고 하고
흔히 수소수 만드는 기계도 비슷한 원리네요

http://twinstar.kr/kr/nano/
댓글 1개 ▲
2017-09-01 18:05:33추천 0
오! 이거 신기하네요.
2017-09-01 17:25:29추천 0
아직은 실현 불가능하지만 저런아이디어를 고안해낼수있다는건 말도안되게 대단... 하지만 이나라교육이 저아이를 케어할수있을지 의문...
댓글 0개 ▲
2017-09-01 17:37:26추천 0
난 8살 때 모해찌 ㅇㅅㅇ
댓글 0개 ▲
2017-09-01 17:46:55추천 0
보 파괴... 해결!
댓글 0개 ▲
2017-09-01 17:55:57추천 0
지원할수 있다면 지원하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댓글 0개 ▲
2017-09-01 18:02:36추천 0
아이가 대견스럽긴 해도,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물과 산소가 만난다고 과산화수소가 만들어지지가 않으니깐요.
댓글 0개 ▲
2017-09-01 18:18:09추천 1
노?
댓글 0개 ▲
2017-09-01 18:26:38추천 1
정화해도 녹조가 만들어낸 독소는 안없어져서.
댓글 0개 ▲
2017-09-01 18:33:56추천 0
1차원 적인 생각 이지만 기특 하네요. 과산화수소를 발생 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은 식물을 키우는 건데 이 식물은 광합성의 부산물로 과산화수소를 만드는데 이 작용을 생각 하면 유속이 느린 강은 녹차라때가 자주 발생 하니 이런 물풀 같은 가래과를 연못이나 강에 키우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그러기 위해서 이 식물의 개체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겠구요.
댓글 0개 ▲
2017-09-01 18:42:56추천 0
문과는 그저 대단하다는 감상 뿐....
댓글 0개 ▲
2017-09-01 18:54:21추천 1
하아 이명박이 싸지른  똥을  아이가 치우고 있네 ㅜㅜ
댓글 1개 ▲
2017-09-01 19:11:19추천 0
아 이분이랑 같은생각함
2017-09-01 19:23:08추천 1
이런 아이들의 상상력을 꾸준히 유지해줘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당장 실현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라도 나중에 기술이 바쳐주는 시점이 오면 구현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준수가 생각한 아이디어는 배경 지식의 부재로 인해 잘못된 구상을 한 거지만 저런 생각을 하는 방식을 유지만 할 수 있다면 나중에 분명 실현가능에 가까운 아이디어를 내어 놓을 겁니다. 기존의 이론을 아예 고려안한 아이디어(무한 동력같은것)가 아니라면 자신의 배경지식내에서의 아이디어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새로 들어오는 석사나 박사생들에게 항상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아이디어라도 일단은 적어두라고 권장합니다.
댓글 0개 ▲
2017-09-01 19:36:03추천 0
와..너무 대견한 아이네!!
댓글 0개 ▲
2017-09-01 19:54:55추천 0
안 걸러지는 독소랑 기타 잔존물은 어떻게 처리하려는걸까
댓글 0개 ▲
2017-09-01 20:11:54추천 0
자연은  절대 만만치 않습니다
고인물은  썩는다
라는 만고불변의 법칙이  있으니까요
물은  흘러야  합니다
저런 노력도  좋지만
오히려  무조건 적인  순응이  좋은겁니다
물을  늘리기  위해선  해수담수화  기술이  더 중요한 거겠죠
아이의 능력 이  뛰어나니  좋은  지도가 있다면
훌륭한 인재가  되겠네요
댓글 0개 ▲
2017-09-01 20:24:31추천 0/6
쓸데없는 짓 말거라.
부모가 4대강보 때문에
물이 고여서 그렇다.
말해줘야지.

보 없에면
그 연구는 할 필요없단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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