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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나
게시물ID : soju_6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둣가노동자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07 00:30:46
  어디로 가나 
 어김없이 밤은 오늘도 스며든다
 빛이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서 자꾸만 약해져 가는
 내 마음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하다
이젠 당신을 잊을때도 되었건만  지겨워서라도 잊으련만
  무슨 연이 아직도 남아 있길래 이렇게
  목매여 할까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옛날애기 하며 살겠지만
 나 또한 지난날 들추면서 쓴 웃음 지으려 하는가
 당신이 불이라면 나는 불속에 뛰어드는 불나방인가
  당신이 등대라면  나는 당신의 불빛을 받아가며
 당신찾아 해매도는 항해사 이련가
  이두 저두 아니라면  원수지간임이 틀림없으리라
    당신이 원수일지라도 .....
               
    머리가 터질것같다
  마음껏 여행하고 싶다
 속된말로 미치고 환장하겠다
   모든게 무능력 때문이리.
  멀리~ 저 멀리 기나긴 여행을 떠나고 싶다
 북극이나 남극  또는 사람이 살지않는 곳으로
   사람이 추억하는 동물이라는게  한스럽다


  너도가고 나도가는것일뿐...
   흔적은 남기지않고...
  더 이상 갈데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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