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토요일 저녁에 한강 유람선을 타고나서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문제는 휴대폰을 산지 하룻만에 잃어버렸으며,
더 큰 문제는 대리점에 알아보니,
1. 휴대폰의 정지, 또는 분실신고를 할 수 없다. 만약 한다면 할인받은 휴대폰을 전부 내야한다.
(대략 50만원짜리를 16만원에 준다길래 샀는데, 잃어버리고 찾아가니 이런말을 하는군요,)
2. 휴대폰을 새로 사더라도 같은모델을 사야한다는 겁니다.
(이전 모델을 할인해 주는 조건에 무조건 그 모델을 1년이상 써야한다는게 있나봅니다.
그렇게 되면 분실신고하고 휴대폰값 물어주고 다시 개통하고나면 120만원정도 드는거죠..
무슨 학생이 그런 거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라도 개통안하면 1년동안 못쓴다네요)
아무튼 지금 너무 흥분해서 상담한 내용들을 전부 잊어버리고 이것밖에 못적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발 이 글 베오베 보내주셔서 많은 분들이 읽게 해주세요
정말 부모님이 피땀흘려서 보내주시는 돈으로 휴대폰 샀는데,(이전에 쓰던게 두동강나서 살 수밖에 없었음)
가슴이 미어지는듯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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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저녁 한강 유람선 안에서 흰색 삼성 show폴더 휴대폰을 보신분은 010-2908-6658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오유님들 정말 간절한 이 글을 베오베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유님들은 휴대폰 새로 사실때, 가격만 혹 하시지 말고 분실시에 어떻게 되는지
꼭 알아보고 사세요 저처럼 피보지 마시고..
짤방 사진은 제가 잃어버린 핸드폰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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