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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생긴김에 가요제의 박명수씨에 관해서
게시물ID : antimuhan_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atGay』
추천 : 7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05 19:17:25

평소 무도를 즐겨보는 무도팬이지만 게시판이 생긴김에 평소 느끼던걸 적어보려 합니다

 

무도에서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가요제를 하고있지요 (나름가수다는 가요제 타이틀은 안걸었으니)

 

나름가수다 중간평가에서 정준하씨가 한 말 중에

 

박명수씨가 가요제때마다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했는데

 

제 생각엔 오히려 가요제때마다 가장 안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변북로가요제, 올림픽대로가요제 때만해도 괜찮았습니다. 다들 열심히 했고요

 

박명수씨의 경우 올림픽대로가요제때 본무대에서 실수를 하긴 했지만 가장 연습을 많이했다고들 하니까요

 

올림픽대로에서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카와 냉면이라는 노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원래 대상수상자만 참가하기로 했던 음악중심에 출연하게 되지요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박명수씨가 가요제를 인맥과 인기로 어떻게든 해볼려는 모습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경우

 

디너쇼에서 박명수씨는 지드래곤을 지나치게 독점하려는 모습을 보이지요

 

아이돌인 지드래곤과 함께할 경우 인기가 있을것은 확실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본공연에서 GG(박명수,GD)의 노래나 공연이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앞의 파리돼지앵과 바닷길의 노래가 워낙 좋아서 였을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임팩트가 많이 부족했지요

 

많은 분들이 파리돼지앵이나 철싸, 처진달팽이등이 1위 할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방송상에서는 모두 대상을 탓지만 현실에서는 GG의 노래가 1등을 했지요

 

나름가수다의 경우 노래추첨에서 박명수씨는 노래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세번의 번복을 하고 박번복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지요

 

사실 박번복도 박명수씨를 감싸보려고 지은별명이 아닌가 싶네요

 

여기는 사실 그렇게 보기안좋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본인도 반성하는듯했고 굳이 문제를 찾아보자면

 

본인이 모르는 노래는 안하고 인기있는 노래를 고집한거 정도?

 

여기서 박명수씨는 나는가수다로 인기최고인 김범수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애초에 나가수를 패러디한 특집이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박명수씨는 본공연때 마지막차례라고 좋아했지만 오히려 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 공연들에 비해 박명수씨의 공연이 임팩트가 상당히 약하기도 했고

 

노래도중 실수를 연발해 보는사람입장에서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박명수가 꼴찌겠구나 생각될 정도로요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죠

 

정준하와 정형돈의 1,2위는 대부분 예상했다고 생각됩니다만

 

박명수씨의 3위는 정말 이해가 안됬지요

 

순위 나오자마자 김범수빨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꼴찌가 아니더라도 하위권은 당연하다 생각됬었거든요

 

아마도 김범수씨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네요

 

 

쓰다보니 박명수씨를 까려는 글처럼 써지고 있네요

 

방송상의 모습으로만 얘기하는거지만 어떻게보면 그게 가장 중요하지요

 

개인적으로 박명수씨 재밌게 보고있지만 가끔 막나가는 행동을 할때가 있어서

 

또 까이지 않을까 불안불안한게 있죠

 

방송상에 비치는 모습들도 생각하면서 방송에 임해주셨으면 좋겠구나 하는 마음에 키보드좀 두들겨봤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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