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25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0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1 21:45:08
나지막한
봄의 혼잣말에
홀로 깬 목련아.
어쩜 그리도
바보같더냐.
겨울이 놀라서
도망가겠구나.
아직 오지않은
분홍빛 세상을
독차지하려 했느냐.
참으로 욕심많은
어여쁜 꽃이로다.
너를 위해
봄의 노래를 부르리.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