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충남인터넷고 여자 축구부 일동입니다
2007-07-16-화요일
후배가 무릎을 다쳐서
대전을지대학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
돈을 더주고 특진(특정한진료)의사를 고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원래하기로 했던 의사가 아닌
레지던트가 마취를놓았습니다
그리고 수술하던 도중
제 후배는 혈압이 낮아지고 쇼크가 와서
산소호흡기를 해야할 상황이라 전신마취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레지던트의 큰 실수로인해
지금은 거의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호흡기에만 의지하고있고 호흡기를 뻬면 죽는다고 합니다.
근데 더 어이없는건 의사들이 시인을
하고선 이 사실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후배가 못일어나고 있어요.
깊은 잠에서 아예 일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던 애였는데 ....
축구는 커녕 평생 공도 못보게생겼습니다.
웬만한 다른아이들보다도 더 활발하고 웃음도 많던 아이였는데
제발 제 후배 살려주세요.
정말 축구를 좋아했던 애였어요.
더구나 한국여자축구 16세 대표도 해보았고
해외시합도 뛰던경험이 잇던아이였습니다.
무릎수술하고나서
재활열심히 하고 빨리 온다는 애였는데
평생 못 볼수도 있어요
꿈이 있는 밝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어찌 해보겠다고
기숙사 생활하며
온갖고생 다 해가면서 정말
노력한 아이입니다
기합을 받아도 체력을 해도
절대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이 글좀 퍼뜨려주세요
우리지수 어떡하냐구요.....
정말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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