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달달한 영화였는데 3-4년 전에 봤던거로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지금 기억나는 장면은
남주가 우연히 좋아하는 여주의 전화번호를
쪽지로 얻었지만 비를 맞아서
잉크가 번져서 굉장히 안타까워한다는 것과
남주와 여주, 그리고 각각의 친구가
형식적으로는 서로를 연결할려고하지만
사실은 서로 방해했다는 점...
그리고 또 알고보니 옆집에서 살고있어서
우연히(?) 벽이 부서지고나서야
서로의 존재를 다시 찾을 수 있었는데
너무 추상적이지만 찾아주시면 꼭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