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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자랑한번..해도되냐
게시물ID : lovestory_40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도안산
추천 : 5
조회수 : 11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2/07 13:43:19
우리형 빠른87년생. 군대 갔다와서 취업준비했는데 올해 초 신x은행 초고속입사했음.

그리고 우리 엄마가 이제 형 은행다니니까 믿고 맏겨도 되겠다면서 어디 좋은 투자상품 없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형 왈

"엄마. 엄한데 투자할 생각 하지 마시고 민철이(23세, 대학생)한테 투자해요. 난 은행 다니면서도 다른데 투자 안하고 민철이한테 투자할거에요 ㅎㅎ"

그리고 월급 타자마자 20만원 용돈줌.

돈을 줬다는게 문제가 아니라..형이 그만큼 나를 진짜 믿고있다고 느껴서 정말 너무 좋았음.

근데 지금 오유하고있는건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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