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학회 참석일정으로
인천-> 모스크바 (대한항공)
모스크바 -> 바르샤바 (폴란드항공)
모스크바 경유하는 일정으로 바르샤바로 가는 학생입니다!
폴란드 관련 글을 보다보니, 대한항공과 폴란드항공은 각각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로 서로 다른 동맹(?)이라서
수하물이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항공권 발권은 따로따로 하지 않았고, 한번에 구매를 했기에
대한항공에 문의해본 결과 가는편에 있어서는 대한항공에서는 자동으로 수하물을 바르샤바까지 연결시켜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바르샤바에서 돌아오는 일정의 경우 짐 연결이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국내 폴란드항공 사무실에 연락해본 결과 바르샤바 사무실에 연락을 해보라고 하여 메일은 남겨둔 상태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 해외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까 잘 모르겠는 상황이 있어서 질문차 글 남깁니다.
(1) 항공권 발권을 따로 하지 않고 한번에 한 경우에는, 돌아오는 날에 바르샤바 공항에서 바르샤바->모스크바, 모스크바->인천 이렇게 두 비행기의 티켓을 한번에 발권해주는 것이 맞나요?
(2) 혹시라도 짐 연결이 자동으로 되지 않는 경우에는 모스크바에서 입국 수속을 밟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하는 건가요?
(혹시나, 환승을 하는 곳(?)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짐을 보관하는 곳이 따로 있는 건가요?)
(3) 사실 이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는, 같이 동행하는 동료가 중국인이어서 혹시라도 모스크바 공항에서 나가야하는 일이 생기거나 (질문2번) 할 경우에 중국인 동료의 러시아비자 문제가 발생할까봐 걱정되서 입니다. (중국인 동료는 폴란드 비자만 받은 상태입니다.)
폴란드 항공 바르샤바 사무실에서 답변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지만,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되는 마음에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글이라 이해가 잘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조언을 해주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