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저번에 GTA5 카페에 들어가 보니까
고등학생도 안되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카페지기가 올린 글을 보니까
GTA카페 회원 비율 중 미성년자가 40%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연령제한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튼 저 카페를 최근에도 한 번 들어갔는데 15살, 16살 되는 친구들이 게임을 플레이한다고 하는데 패닉이었어요.
대학생 되는 유저들이 학교 강의 끝나고 집에서 확인한다는 글에
자신들도 학생이라고 빨리 학교 끝났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그 학교는 중학교...
제가 너무 꼰대인가 싶기도 하고,
게임이 학생들을 폭력적으로 만든다는 말에 반대하기 위해선
학생들이 먼저, 연령대에 맞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