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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진단]1400조 가계부채…금리인상기 '시한폭탄'
게시물ID : economy_25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6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0/07 19:48:07
1400조원에 육박하는 가계부채는 여전히 우리경제의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이 정책금리의 추가 인상을 예고하면서 국내 시장금리는 벌써 상승세를 보인다. 이렇게 되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빚 부담이 늘고, 소비 제약 그리고 내수 부진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올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3.0%였다. 스위스(128.5%), 호주(122.0%) 등에 이어 43개국 중 8번째다. 증가 폭은 4.6%포인트로 중국(5.5%포인트)에 이어 2번째였다.

소득 대비 가계 빚 부담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올 1분기 한국 가계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12.5%로 집계됐다. 이는 BIS가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9년 1분기 이후 최대치다. 2011년(12.2%) 이후 점점 낮아지다가 2014년 부동산 규제 완화 이후 빚이 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년간 상승 폭은 0.7%포인트로 조사 대상 17개국 중 가장 컸다.

현 시점에서 가계부채의 시한폭탄으로 꼽히는 건 취약 차주들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말 기준 취약차주의 대출 규모는 80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취약차주는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신용(7∼10등급) 또는 저소득(하위 30%)인 사람들을 뜻한다. 작년 말 취약차주 대출은 78조5000억원으로 1년 사이 5조원 증가했다.
 
ps 솔직히 두렵습니다. 1400조 면 어마무시한 솔직히 체감이 안되는 산더미같은 돈이라는건데.. 과연..해결을 해야할텐데말이죠.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071621067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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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니모코이
2017-10-08 06:53:16추천 0
댓글 3개 ▲
2017-10-08 22:54:32추천 2
아니죠
최근 부동산대책의 정확한 시그널은
무리한 대출로 집사지마라 입니다
공익광고에서도 누차 말하고 있습니다
한계기업들뿐만아니라 가계부채를 염두해서
일반서민들도 다가올 풍랑에 대비해야합니다
그 첫번째가 부채를 줄이는것이예요
2017-10-10 15:44:09추천 0
뭘 잘 모르시네요..1400조의 대부분은 서민이에요..가계부채가 부동산만의 문제가 아니거니와 서민자영업들의 빚으로 운영되는 규모를 보시면 깜놀하실듯.. 손가락으로 검색만해보셔도 주루룩나옵니다.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0-10 16:01:29추천 0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7-10-09 01:12:29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대학총장
2017-10-10 00:03:00추천 0
댓글 0개 ▲
2017-10-10 11:12:53추천 0
돌리던 폭탄입니다  터지기전에

빚줄이면서 대비합시다.
댓글 0개 ▲
2017-10-10 15:03:05추천 0
고용안정과 고정소득이 중요함. 그냥 갚을능력이 충분한사람들이 가계대출을 받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MB 503때의 가계대출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때 무리해서 높은대출금으로 집을 산 사람들은 앞으로 금리가 오를수록 목이 죄어오는건 맞습니다.

별로 무리하지않고 적정선에서 대출받고 소득도 충분한사람들은 큰타격은 없겠죠. 그렇지 않은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게 문제지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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