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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 얘기는 아니지만 한번 내 이야기를 해볼까, 보컬로이드 추천곡
게시물ID : animation_2502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법사Lv25★
추천 : 3
조회수 : 5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3 23:19:06
どうだい？ Dear 自分
어때? Dear 자신
電車に揺られ
전철에 흔들려
そうかい？ Dear 自分
그래? Dear 자신
イヤホンで聴こえないか
이어폰 때문에 안 들리니
なんだい？ Dear 自分
뭐야? Dear 자신
目を擦ってさ
눈 비비고 말야
どうだい？ 今時分
어때? 지금 이 시간
ここらで自分語りとか
여기서 내 이야기라든가
そりゃ 割と恵まれた椅子だろうけど
그야 나름 복 받은 자리겠지만
それに過剰に期待されてもねぇ そうだろう？
그에 비해 지나치게 기대 받아도 말이지 그렇잖아?
そんな そんな 世界は
그런 그런 세상은
僕等の知る知らない無視して
우리들이 알든 모르든 무시하고
変わるフリしてたんだろう なんでだろう
변하는 척 하고 있었잖아 어째설까
やっと やっと 生まれた曲に
간신히 간신히 태어난 곡에는
暗い暗い歌詞を乗せた
어둡디 어두운 가사를 실었지
自分と言うものだけは渡したくなくて
자신과 이야기하는 것만은 넘겨주기 싫어서
まだ 度々悩んでいてさ
아직 종종 고민하곤 해
ただ 取り柄や個性や歩んだ進路を
그냥 장점이나 개성이나 진로같은 거
キリの良い時代に生まれを恨んだ
결말짓기 편리한 시대에 태어났단 걸 후회해
悲しき若さと呪いの言葉 知らねぇよ
서글픈 청춘이니 저주의 말이니 알게 뭐냐고
ずっと ずっと 世界は
줄곧 줄곧 세상은
僕等の歌 言葉を無視した
우리들의 노래, 말을 무시했어
回ってるフリをしてた そんなこと
돌고 있는 척하고 있었어 그딴 걸
やっと やっと笑って聞いてた
간신히 간신히 웃으며 듣고 있었어
余裕のない僕だった
난 여유 같은 건 없었지
どうにかさ 少しだけ声を上げたいな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목청을 높이고 싶은데
当たり前の事は当たり前じゃなくて
당연한 일도 당연한 게 아니라서
腐っても4月から足掻いているんだよ
썩어도 4월부턴 발버둥치고 있지
こんな こんな 世界に
이런 이런 세상에게
僕のことも愛してくれよと
나도 좀 사랑해달라고
笑顔で睨んでたけど 知ってるさ
웃는 얼굴로 째려보기도 했지만 알고 있어
ずっと ずっと 世界は
줄곧 줄곧 세상은
僕等を見守ってすらいない
우리들을 봐주지 않아
それだけを歌にしたい僕なんだ
난 그것만을 노래로 하고 싶은 거야
誰か聴いてよ 誰も居ないこの場所で
누군가 들어줘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笑えないこの歌を
웃을 수 없는 노래를
まぁ 嘘だけど
뭐, 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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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보컬로이드 랭킹에 "마이너하지만 하이센스인 곡모음집(
sm22500695)"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아마 vocalonobis.com의 시초쯤 되는 영상이 아니었나 기억합니다.
그 영상에 가장 첫번째로 나온 곡이자, 그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폭발적으로 조회수가 올라간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
지금은 니코니코동화에서 조회수 12만에 마이리스트가 7천에 다다르는 명곡중에 하나가 됐죠.
중독성있으면서 상쾌한 사운드와 담담한 어조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내뱉는 자전적인 곡입니다.
담담한 사운드에 담긴 어딘지 절절한 가사가 공감가네요.
당시 세상에서 외면받다가 '마이너...' 영상으로 갑자기 주목받은걸 생각하며 가사를 더듬다보면 묘한 느낌. (-_-..
우리나라에선 가뜩이나 마이너한 보컬로이드 음악들 중에서도 더 마이너한 곡이라 검색도 잘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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