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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0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3 20:18:07
쪼르르 굴러
내품에 들어온다.
추운가 싶어
이불을 끌어올려준다.
품에서 꿈틀대며
더더욱 파고들어온다.
배시시
좋은 꿈을 꾸느냐.
너는 작은 봄이구나.
겨울 밤을 잊게해주는.
그래...
너는 나의 봄이다.
를 보고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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