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207n24953 與 후보로 대구 출마 유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주역인 김종훈(60ㆍ사진)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새누리당 후보로 오는 4ㆍ11 총선에 출마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인재 영입 차원에서 김 전 본부장에게 총선 출마를 제안했고 김 전 본부장은 "출마하겠다"는 뜻을 비대위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 본부장은 출마 지역에 대해서는 당과 상의한다는 입장이지만 그의 고향인 대구 출마가 유력시된다. 'FTA 검투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통상 부문 전문가로서의 입지가 확고한 만큼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본부장은 경북사대부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8회로 외교부에 들어갔다. 지난 2006년 4월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협상 체결을 주도했다. 지난해 11월 한미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쉬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지난해 말 공직에서 물러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당선되면 웃프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