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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단군을 드라마로 만들려다가 취소된적이 있었네요...
게시물ID : drama_25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uphoria
추천 : 0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4/27 16:26:49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034797

...중략
사상 유례없는 100부작 기획사극인 ‘단군’은 유명 스토리 작가인 야설록의 원작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드라마 ‘단군’은 환웅 이래 대제국이던 배달국의 쇠퇴에 따라 각 제후들이 봉기한 전국시대의 대혼란을 배경으로 한다. 혼란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단군의 영웅기, 배달국 공주 려와 단군의 가슴 아픈 사랑, 려를 사이에 두고 숙적이 되는 요임금과 단군의 대결 등이 그려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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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직후 후속작으로 만들려고 했나본데 공식적인 환단고기 사극이 나타날뻔했을듯 ㅋㅋㅋㅋㅋㅋ

이환경선생님이 다시 각본써내려간다치고....

예상스토리
1,2회 혹은 1~6회까지 프롤로그로 탁록지전을 보여준다....

치우천왕에게 개발린 공손헌원이 하늘을 보면서 울면서 절규한다..

'하늘은 나 공손헌원을 낳게하셨으면서 왜 치우천을 태어나게 했단말인강!!!!'

세월은 흘러 이제 배달국의 마지막 임금의 시절로 접어들고 단군이 태어난다...

하지만 간신배들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고 있다...

배달국의 신하로는 풍백,운사,우사가 재상으로 있고 고난을 이기고 성장해 평양 아사달에 

조선을  세운다...이미 서토에는 이미 오랑캐 지나족이 거대한 세력을 이룬채 동이족의 국가인 조선을 정벌하려 한다.

이에 대군주 단군이 서토 오랑캐 요임금과 그의 휘화 대장군 순을 맞아 처부수는 거대한 서사시가 되었을듯..

암만 환단고기나 규원사화,단기고사 등 온갖 고조선 환타지물을 총동원해도  사료가 부족한건 어쩔수 없는 현실...

아마도 연개소문처럼 스토리의 절반은 요임금과 순임금 그리고 어린아이 우임금의 등장이 절반의

지분을 차지할테고 ...

아울러 물의 치수를 담당하는 우의 아버지 곤도 등장할테고 ...

그리고 등장인물들중 누군가 외친다...'이거 큰일났습니다' 그리고 해당씬의 등장인물들이 돌아가면서 말한다..

'그러게요 큰일이네요','이제 어쩌죠?' 다들 한마디가 끝나면 이제 주인공인 단군이나 요임금이 나타나자 다시

처음에 큰일났다고 말한 인물이 고한다...'주군 큰일 났습니다!!!!' 머 이런씩으로 시간때울꺼 같기도 하고...

100부작이나 질질 끌려면 러브라인도 있었야 겠군요....  단군이 조선을 요임금 50년에 세웠다하고 요임금은 20살에

제위에 올랐으니 한 70쯤 되었겠네요.... 못해도 나이차이가 3,40살은 될꺼 같은데 여주의 취향이 노리콘이면  그냥

요임금이 연적으로 해도 될꺼 같지만 아니면 순임금과 갈등을겪게 해야할듯....

요임금과의 최후의 전쟁 직전에 곤이 지키는 황하 제방을 풍백을 시켜서 동남풍을 부르게 해서 불살라 버려서

순이 곤을 참형에 처하는 장면도 있으면 좋을듯 하고   마지막 최후의 전쟁때 요임금과 그의 휘하 대장군 순이

단군을 몰아부쳐서 아사달을 포위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하지만....

바로 그순간 배달12연방의 형제 수밀이의 사르곤왕이 아카드 전차기병과 수밀이의 번국 애굽의 멤피스가 이끄는

전차기병을 데리고와 반지의 제왕에서 로한기병이 오크군단을 쓸어버리듯이 쓸어버리고  요와 순이 단군에게

무릎을 꿇고 번국이 돼겠다는 맹세를 함으로써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게 딱 적당할듯....

역사상 최강의 병맛사극이 나올뻔 했는데 아쉽.....2007년만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환독의 무서움을 

모를때라 마지막 기회였을텐데....

제가쓴 시나리오는 어떠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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