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께서 지적해주듯이 자꾸 특정인 닉언급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제목을 [패드립 미해결 사건 외]으로 크게 잡았습니다.

 

사건의 전말입니다.

 

 

피해자인 저는 "짐조심레이너(=맥스웰방정식=경우의수)"라는 닉넴임의 유저에게 패드립을 당했습니다.

 

그 후, 또 글을 올렸는데, 가해자인 당사자는 사과는 커녕 자신의 패드립이 왜 정당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히려 피해입은 사실에 대해 올린 제 글에 반대나 뒷북수가 올라가고 저를 어그로 종자로 모는 댓글에 추천수가 올라가는 기현상을 목격하니 화가 더 치밀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패드립이 옹호받는 이 현상은 뭡니까? 저 숫자 하나하나 올라갈 때마다 저도 화가 더 쌓이기 시작하는군요.

 

 

리볼버오셀롯님이 정말정말 못 참겠으면 고소를 하던지 말던지 두 당사자가 해결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짐조심레이너"가 일베 때문에 봉변을 당한 후 심적 스트레스가 있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에 고소는 생각해 본 적이 없고, 사과를 하면 사과를 받고 끝낼 생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사과를 하지 않기에,  그럼 서로 없는 사람마냥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저를 괴롭히고 있기에 그 피해를 게시판에 정식으로 글을 올렸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제가 받는 2차 피해는 어떻게 하죠?

 

제 글에 저 반대수들과 뒷북수는 뭘 의미하는거죠?

 

패드립을 옹호한다는 의미일까요? 어그로종자라는 의미일까요? 아니면 반대먹고 위축되서 공론화하지 말라는 의미일까요?

 

게다가, lemonade라는 유저에게 어그로몰이를 당하고 거기에 동조하고 추천 누른 사람이 최소 6명이 있네요.

 

댓글로 추천의 의미가 뭔지 물어봐도 하나같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유저는 딱히 욕하지 않았음에도(제 기억이 맞다면) 차단만 수차례 받았는데, 어떤 유저는 욕설하거나 패드립을 쳐도 아무 문제없다는 듯이 왜 이렇게 고요하죠???

 

지금 이 문제가 가해자 "짐조심레이너"와 저의 문제에서, 패드립을 옹호하는지 어그로몰이를 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들과 저의 싸움이 되어버렸네요.

 

짐조심레이너와 둘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저기에 동조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가 원하는 건 이게 알고 싶다는 겁니다.

 

패드립한 거 정당하다는 짐조심레이너님, 고소하지 않을게요. 사과하기 싫으면 사과하지 않아도 되니까 패드립을 해도 되는 상황 그게 어떤 상황인지 제가 납득이 되도록 어떤 기준인지 말씀해 주십시요.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에게 묻는건데 도대체 역게 게시판내에 신고 차단의 기준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