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집에 도착하니 새벽 6시.. 일하는 시간은 아침 9시.. 2시간 가량자고 일어나 일하러 갔다가 퇴근하고 집에와서 바로 골아떨어지고 오늘도 일하고 친구녀석이 오랫만에 보자고 해서 봤다가 이제서야 집에와서 정모후기를 쓰네요..
(- - ;)
자세한 글은 밑에 두분이 쓰셨기에 간단하게 적을게요.. 정모를 연 시간은 6시 30분이였으나 일때문에 일마치고 8시 30분정도즘에 정모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엔 저를 빼고 6분이 계시더군요 그렇게 띵까 띵가 놀다가 1명이 또 도착 그렇게 8명이서 오붓하게(?) 1차를 술집에서 게임을 즐기며 소주+맥주로 목을 엄청나게 축였었죠;; 모두 게임에 안걸릴려고 다들 눈에 불을 켜고 했었는데 ㅋ 참으로 오랫만에 즐거웠습니다 .ㅎㅎ
그리고 11시즈음 2차로 노래방 고고싱.. 노래방가서 아.. 분위기띄워야겠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들이댓었는데 오랫만에 하는거라 그런지.. 분위기가 영..아닌거 같았어요ㅠㅠ 미안해요.. 이 저주받은 몸뚱아리를;; 글케 꿀렁꿀렁 거리면서 춤추고 했었는데 다들 미워요..흑흑..ㅠㅠ
어찌되었든 2차 노래방에서 목이 터져라 노래를 장장 2시간(?)가량 부르고
3차로는 제가 아는 이모가 하는 술집으로 고고싱.. 거기선 다들 술은 안드시구 노래방의 기운탓인지.. 다들 배가고파서; 안주가 나왔는데 안주만 다 드시구 나 혼자 소주 석잔 먹구 아우..ㅠㅠ 다들 미워할꺼임..ㅋㅋ 농담이구요 이래저래 술을 먹고 놀고 하다보니까 가게 이모가 저에게 이제 마쳐야된다는 포스로 저에게 말씀을 하셔서 새벽 4시정도에 나와있다보니 할게 없어서 이런저런 토의(?)끝에 오락실에 갔다가 오락실도 재밋거리가 안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그렇게 한둘...씩 떠나가셨어요.. 여자사람 2분은 찜질방으로 가셨고.. 남자인간 3명은 피시방에.. 나머지 인간 3명은 집으로..
그렇게 흩어져 그렇게 대단원의 정모는 막이 내렸습니다..
글재간이 없어 읽어보면 좀 재미없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참 재미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주최자분.. 더운대 .. 고생하셨어요 ^^
아무튼 .. 이래나 저래나 저의 재미 없는 후기는 여기서 끝!! ㅋㅋ
참 그리고 여기서부턴 후기가아니고 가혹한청년님에게만 말하는겁니다..
정모를 여신다고 처음이신대도 하신다고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주최를 누가 하면 어떻고 못하면 어떻습니까 그 날 모여서 최선을 다해 놀았으면 그게 다 아닙니까 ㅋㅋ 그랬다고 제가 생각하기에 못했다~ 라는게 아니에요 저도 잘 몬하는데요 뭘 ㅋㅋㅋ 그냥 후기를 읽어보니 약간 그런게 있으신거 같아서; 뭐 아님 말구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