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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고방식
게시물ID : lovestory_25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니스광
추천 : 4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2/14 22:11:34
오스트레일리아에 폐결핵을 앓고 있는 74세의 중환자가 있었다.
노인의 아들이 말했다.

"아버님, 제가 유럽의 어느 기도원에서 돌아온 수도사를 만났습니다.
그 수도사는 예수님의 진짜 십자가 한 토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500달러를 기부하고 그것을 얻었습니다.
이 진짜 십자가에 닿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아들이 건네준 나무토막을 받은 노인은 감격했다.
그리고 그 나무토막을 간직한 채 감사와 기도의 마음으로 지냈다.
얼마 후 노인은 아주 상쾌한 기분으로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의사의 진단에서도 폐결핵이 음성으로 나왔다.
완쾌가 된 것이다.
그런데 아들이 건네준 나무토막은 예수의 진짜 십자가가 아니라 길에 굴러다니는 보통 나뭇조각이었다.

항상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기적도 만들 수 있다.

두 사람의 세일즈맨이 신발을 수출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출장을 갔다.
그런데 가서보니 기가 막힌 일이 있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모두가 신발을 신지 않고 살고 있었다.
그들은 신발을 수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고민했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두 사람은 다른 나라들을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닌 끝에 두 사람은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한국에 있는 본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텔렉스를 보냈다.

먼저 한 사람이 보낸 텔렉스는 다음과 같았다.
"신발 수출 불가능. 가능성 0%. 전원 맨발임. 아프리카 사람들은 맨발로 살고 있다.
그들은 신발을 사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신발 수출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의 텔렉스 내용은 이와는 전혀 달랐다.
"황금 시장. 가능성 100%. 전원 맨발임."

결국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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