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남아있는 어릴적 부모님의 기억은 항상 다투고 싸우던 기억밖에 없어요 아들이 언제죽을지 모르는 미숙아로 태어나 하루하루 간신히 살아가는데 아버지는 그런 날 내비두고 저녁만되면 도박을 하고 바람을 피셧대요 애기인 저를 업고 누나손을잡고 어머니께서 그도박판에 달려가 다엎어버리며 아이들 다크면 두고보자 하며 우리가
거기서 어떤 여자애를 만낫어요 눈도크고 나와다르게 항상 활기차고 행복하게 웃던아이 코가 동글동글 웃을땨 참 귀엽던 그아이.. 마음이 뭔가 이상햇어요 처음 겪어보는 설레임과 이느낌 참좋았어요
그아이와 이야기 하거나 장난을 칠때 항상 제얼굴이 웃고 있더라구요 그아이와 같은반 인게 너무나 행복햇어요 학교에 있을때면 항상 그아이와 전 같이있엇어요 다른 아이들이 우리둘이 사귄다고 오해할정도로 같이 수다떨며 놀았어요 전 얼마못가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퇴를 햇어요 물론 그뒤에도 그아이와 연락하고 만나서 놀앗죠 ㅎㅎ
그러다 나중에 같은반이엿던 다른 여자아이가 저한테 말해줫어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가 먼저 고백 못하겟다고 자신감이없어서.. 나한테 지금이 기회라고 일러 주더라구요 그래도 난 못해요 고등학교에서 같은반이된 제 초등학교 동창도 그아일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그아이도 어머니가 나한테 햇던것처럼 날 버리고 떠날거라고..
그뒤로 그아이와 그냥 연락을 끊어버렷어요 연락을 끊은지 몇일 지난뒤에 저는 여자애들 사이에서 개새끼가 되어버렷구요 제친구가 그아이와 사귀게되엇지만 1달도못가서 헤어졋구요..
그뒤 많은 시간이 지난뒤에도 전 아직도 그아이를 사랑해요 그럼데 어찌어찌 최근에 다시 연락이 닿았네요.. 그아이에게 다 설명 햇어요 이번엔 놓치기 싫거든요.. 그런데 또 더이상 다가가지 못하겟어요 더 다가가고싶은데 무언가 나를 가로막아버려요 다가가지말라고 상처만 받을거라고.. 하지만 난 그아이에게 다가가고싶어요 진짜 놓치기싫어요 이 트라우마를 허물어버리고 싶은데 그게안되요 너무나 깊숙히 자리잡아 버렷나봐요.. 어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