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주가 하는 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유사주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곳이예요.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유사주가 어떤 곳인지 아주 자세하게는 알지 못해요.
그래도 일단 유사주가 하는 일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나중에 다른 면을 봤을 때, 또 속았다고 할지는 모르지만요.
요즘은 계속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면을 많이 보게 돼서
이제 모두 다 의심스럽게 보이네요.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근거없이 의심하면 안되겠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이제 곧 겨울이죠. 사람도 동물도 살기 힘든 계절이 오고 있어요.
유기동물을 위한 쉼터마련에 동참해 주세요(다음 아고라)
-------------------------------------------------------------------------------
최근 SBS "TV동물농장"에 소개 된 유기동물의 안락사에 대한 방송 보셨나요?
버려지는 안타까운 생명들이 어떻게 되는지 방송을 보고 저 역시 눈시울이 시큰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고, 죽어가는 유기동물들을 살리기 위해서 애쓰는 단체가 있습니다.
군포시보호소에 버려져서 안락사를 앞둔 동물들을 입양을 보내고, 아픈 동물들은 치료해 주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5년간 수백마리의 동물들을 지켜 낸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바로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이하. 유사주) 라는 곳입니다.
안락사로 부터 동물들을 지켜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던 유사주 회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동물들이 입양을 가서 새로운 가족과 살게 되었지만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수를
임시보호와 입양만으로 감당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고, 결국 비용을 지불하고 위탁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 위탁처가 재개발로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되었고, 그곳에 있던 많은 동물들이
다시 길위로 내몰리는 상황이 되어 현재 회원들이 임시로 보호하고는 있으나
동물들이 지낼 수 있는 쉼터가 없이는 곧 다가 올 겨울을 대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사주가 안락사로 부터 살려 낸 많은 동물들은 새 삶을 찾았는데요.
쉼터가 생기면 더 많은 유기동물들이 버려진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기 고양이는 그 날을 넘기기 어렵다고 했었지만 지금은 치료를 받고
완치가 되어서 아래의 사진처럼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넘 귀엽죠?
다음은 어떻게 저렇게까지 마를 수 있을까...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했던 모리입니다.
아래 사진들에서 보시면 배우 조 윤희님께서 임시보호 해 주시고 화보도 촬영했었는데
지금은 조 윤희님 지인분께 입양을 가서 정말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유사주에서 짓고 있는 쉼터가 공사비가 없어서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많은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셨는데요...이 효리님께서도 송 혜교님과 함께 하신 바자회 수익금
9백만원을 선뜻 내어주셨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사비가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겨울을 지내려면 난방은 필수인데 아직 판넬 기초 공사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답니다..ㅠㅠ
이제 곧 11월이 될텐데 정말 걱정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판넬로 쉼터 공사를 하였고, 지금 중단되어 있습니다.
유사주의 쉼터는 동물보호소가 아닙니다..유사주 쉼터의 목적은 그야말로 쉬어가는 곳입니다.
안락사를 피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유기동물들이 임시보호나 입양을 떠나기전에 잠시
쉼터에서 새 삶을 준비하는 그런 곳이 될 것입니다.
이대로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면 갈곳이 없는 상황에서 유기동물들을 안락사로부터
구해줄수가 없습니다.,,여러분 사람에 의해서 쉽게 사서..쉽게 버려지는 안타까운 생명들을
외면하지 마시고, 쉼터를 마련하여 더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공사장이 동물들의 행복한 쉼터가 된 모습을 볼 수 있게 함께 해 주세요.
겨울이 오기전에 쉼터가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족한 공사비가 2천여만원입니다...아래는 후원계좌입니다.
우리은행, 1005-601-747149,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
여러분 유기동물들을 위함 쉼터에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세요..
-------------------------------------------------------------------------------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