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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줘요~
게시물ID : humorbest_250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처핸섬
추천 : 147
조회수 : 245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0/29 00:03:2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0/28 22:37:59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항상 자유로를 타고 출근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 하는도중 자유로를 타기위해 IC를 지나 자유로 진입중 이었습니다. 뒤에서 트럭 한대가 오길래 보내구 바로 진입했습니다. 그 트럭이 산업쓰레기를 싫고 가더군요. 그런데 쓰레기 일부가 끈(노끈 고무끈)같은것이 3~4개정두가 7m정두 날리면서 달리더군요 순간 연 처럼 꼬리를 달며 (개인적으로 오버로드 생각났음 ㅡ,.ㅡ;;) 달리더군요 뒤따라오던 차들은 전부 급브레이크에 사고 나겟더라구요 어떤차는 아예 비상등키구 갓길에 차를 피하더군요 전 안되겟다 싶어서 속도를 내어 트럭 옆에 붙어서 빵빵 거리며 옆 갓길에 차세우시라구 신호를 보냈습니다. 차를 세우시고 저두 따라 세웠습니다. 그리고 차에 내려 아저씨한테 다가가서 이야기를했습니다. 아저씨:"뭐요!"(약간 짜증 나는 말투로 이야기 하시더군요..) 나:"아저씨! 뒤를 봐요 아저씨 때문에 다들 사고날뻔 했짠아요!" 아저씨가 뒤를 보시더니 이해를 하시고 아저씨:"아! 미안하네..미안해.." 그러시더니 주섬주섬 끈을 잡아서 감으시더라구요 저두 이거 안되겟다 해서 같이 감았습니다. 그리고 정리 같이해드렷죠. 나:"아저씨! 정리 잘하시구요 운전 조심하시구..좋은 하루 되세요^^ " 그리고 제가 마실려던 캔커피를 드리고 전 출근했습니다. 덕분에 전 지각해서 소리점 들었져 ^^;;허허허허 ;;;;젠장...ㅠㅜ 님들아 나 좀 짱인듯??? ㅡ,.ㅡ;;;ㅎㅎㅎㅎ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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