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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0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시아
추천 : 0
조회수 : 8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4 14:15:21
안녕하세요, 올해 22살 신혼 2개월차인 따끈따끈한 새댁이에요^^
남편과 저는 나이가 같구요, 3개월 다 되어가는 예쁜 딸과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키라던가 사람에게서 풍기는 분위기 차이가 너무 나서 어디 같이 다니면 오해받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남편 키 187, 제 키는 155... 32cm나 차이가 나서 뒷태만 보면 (거짓말 좀 보태서) 부녀지간이라고 해도 믿습니다.
얼굴.....
남편은 아무리 안 돼도 25살처럼 보이고 아저씨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잘 봐줘야 20, 21살 정도로 보고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소녀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미혼이면 상관없는데, 부부동반 모임에서 너무 어리게 보이면 알게 모르게 막내 취급받는 것이 싫어서 옷도 정장 느낌이 나는 옷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제 행동하는 걸 보면 나이에 맞지 않게 더 어른스럽다는 소리는 많이 듣는데..
남편과 제가 같은 나이의 친구같은 부부 느낌이 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사고방식이나 말하는 성향, 취향도 비슷하고 대화는 잘 통해요.)
결혼하신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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