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쯤부터 수두가 걸려서(증상이 나타나서) 그 덕에 화요일부터 학교를 못 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못 가구요.. 근데 진짜 다음주 월요일이 졸업식날인데........ 수두 나으려면 최소 일주일은 있어야한다는데 그렇게 치면 월요일에 못 갈수도 있잖아요.. 만약 갈 수 있다고 해도 연습도 안 했는데 졸업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 리도 없고.................. 정말 진짜 막막하네요..어떡해야되죠? 전신에 엄청 심하게 나서(특히 두피에) 너무 가렵고 죽을 것 같고 그런데 어머니가 머리 자르러 가자고 하시네요 두피에 뭐가 조금만 닿아도 엄청 따갑고 가려운데.. 어떡해야되죠?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