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화장실을 자주 찾는 편이 아니라 장거리 비행에도 늘 창가석을 고집하는데요,
비행기 탑승 경험은 세보진 않았어도 100회 가까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에도 창가 자리 너무 좋고 이착륙 할때마다 너무 두근두근 신납니다 ㅋㅋ
그 와중에 제가 창밖으로 본 풍경 중 기억에 남는 풍경.. 한 손에 꼽는 사진이 이건데요, 몽골 쪽 지나갈 때 였어요. 울란바토르 근처요.
손에 닿을 듯 높고 뾰족뾰족한 산맥과 그 위의 하얀 눈과 파란 하늘의 대비가 너무 멋져서 창밖으로 떨어질 것 처럼 붙어서 한참을 봤다죠 ㅋㅋㅋ
아 장거리 타본지 넘나 오래된 것...
여행 가고 싶네요 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