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때 한 방글라데시안 분이 제가 알바하고 있는 책방에 와서 잠깐씩 한국어를 배우고 가셨었어요
근데 제가 영어를 정말 전혀 못하거든요ㅠㅠ 그래서 하다가 너무 대화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하자고 정중하게 말씀을 드렸어요(부끄럽지만 아는 애한테 부탁해서 통역좀 해달라고 함 ㅠ)
그러고서 얼마간 못 봬다가 며칠전에 놀러오셨거든요 어느정도 한국말을 잘 하시더라구요 ㅎㅎ
얘기하다가 갈때가 되셔서 일어났는데 쪽지를 주셨어요 근데 위에 말했다 시피 전 영어를 전혀 모르거든요
내용이 궁금한데 해석좀 해주실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