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이분과 관계는... 쇼핑몰 다닐때 그쪽 손님이었어요. 그러다가 컴퓨터 하는거 알고 컴퓨터 살때 그분한테 연락을했었거든요 (농아세요.. 말하는거랑 듣는게 안되세요) 그렇게 아는사이구요.. -----본론▼----------------- 음.. 아시는분이 있는데요.. 애기가 돌이라고 올거냐고해서 간다고했죠 (그것도;; 안간다고하기도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번주였는데.. 못갔어요.. 그날인지 몰랐고,, 초대장은 주셨는데 제가 이사가느라고 놓고와서.. 보통 전날이나 전전날 문자를 돌리는데... 그분은 문자는 안보내셨구여.. 당일날 연락이 왓더라구요.. 저녁에.. 왜 못왔느냐.. 못와서 속상했다.. 그래서 아.. 죄송하다.. 했는데.. 많이 못오셨나봐요.. 하니까 22명정도 왔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이분말씀이.. 아래는 카톡 캡춰한거;; 못오는 사람은 대신 축하금을 달라고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해석;; 말을 못들으셔서 좀 안맞아요 그분 : 축하금 보내주세요. ㅇㅋ? 나 : 아.. 보내주는게 어려운건 아닌데 못오는 사람에게 돈내라고 하는경우는 처음이네요..; (솔직히 기분상했음.. 친한사이도 아니고.. 못왔다고 입금해달라니..) 그분 : 아니요.. 다들잘알고있어요. 일반인까지두요. 왜냐하면 못온사람들때문에 주문해놓은 음식 값 날라가기 때문이에요.. 누구잘못인가 잘생각해보세요. (그러니까.. 인원수에 맞게 주문했는데.. 안온사람은 너다, 너때문에 음식값날라갔으니까 입금해라);; 이런경우가..ㅠㅜ 그분 : 입장생각해주면 나중에 당신 결혼식때나 돌잔치때 자기가 못가는경우에 도와준다고..;; 대답안했어용;; 뭐 이런경우가 있나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뭐 얼마나 친하고 얼마나 연락했다고.. 내가 결혼식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거고;; 돌잔치할때까지 그사람하고 연락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입금을 해달라는 문자 받은까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좌번호를 적어주는데.. 제.. 생각으로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지금 또 연락온게.. 혹시 축하금보냈냐고.. 다른사람들한텐 다 받았다. 너만남았다.ㅋㅋ 이러고 왔는데....... 이런경우 있으신가요.. 전 뽱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