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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6 21:41:01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김광석님이 말했음에도
하루종일 오지않을
카톡을 바라보며 아파했다.
내 카톡을 보지않음은
아픔따위가 아니었다.
고작 몇 마디, 한 마디도
보내지 못한다는 것이
더욱 아파왔다.
돌아오지 않을 메아리
마음 속에서 외쳐가며
나는 하루하루 말라간다.
사랑이 다 말랐을 때 즈음
그녀가 생각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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