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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타이밍에 강호동이 울었다
게시물ID : humorstory_250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산노가리
추천 : 2
조회수 : 13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07 11:34:39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 아무리 큰 사건이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제 값을 해내지 못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타이밍을 맞추려고 또 타이밍을 만들려고 애를 쓴다. 

예전 김현희가 KAL기 폭파할 때 국내 송환을 선거 하루 앞두고 이뤘다. 기막힌 타이밍이다. BBK 주범 김경준 역시 대선을 지나서 국내 송환되도록 하기 위해 이라크 파병 숫자를 늘리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위키리스크가 폭로했다. 곽노현 수사하려고 무상급식 투표까지 기다렸다 투표 결과 난 그 다음날 검찰이 전격 수사 발표했다. 그리고 강호동이 1박2일 탈퇴한다고 하니 탈세혐의가 나오더니 급기야 검찰에 고발되었다. 

그리고 이런 굵직한 사건에 슬쩍 가려진 부산저축은행 수사가 있다. 수사는 되고 있는지..분명 박태규라는 양반 검찰에 소환되었는데 아무런 말이 없다. 곽노현 수사는 매일 실시간 중계방송을 하면서도 정작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남긴 박태규 수사는 오리무중이다. 이것도 절묘한 타이밍이다. 곽노현 수사가 막바지 되어가면서 박태규에 대한 수사에 다시 초점이 모아질 듯하니까 강호동이가 여기에 걸려든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강호동씨 당신도 어리둥절 할 것이다. 이제까지 암말하고 있다가 갑자기 내게 왜 이러냐고? 다른 사람들처럼 탈세 혐의 발견되면 추징금 충실하게 내고, 반성문 쓰고 나가면 되는데, 뭔 검찰 고발씩이나? 그런데 당신 일년 수입이 300억이라는데 좀 놀랐다. 

제 잡설닷컴에 놀러오세요. 
http://jobsu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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